부문별로 보면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작성일 25-05-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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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 산업 활동의 3대 지표인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줄어들며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세’를 기록했다.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등 여파로 생산이 1% 가까이 줄었고 내수 지표인 소비와 투자도 뒷걸음질쳤다. 부산에서는 투자가 늘어난 것과 달리 나머지 두 지표가 동반 감소했다.자동차의 경우 지난 4월 초부터 시행된 미국의 ‘수입 자동차 대상 25% 관세 부과’ 정책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난달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8%로 전월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수치가 떨어져야 긍정적인 제조업 재고는 전월 대비 6.0% 줄었다.
내수 지표인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도·소매(1.3%)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전문·과학·기술(-3.6%)과 금융·보험(-1.2%) 등에서는 줄었다.
건설업 생산도 0.7% 줄었다. 지난해 8월(-2.1%) 이후 매월 감소하다 올해 2월(3.0%)에는 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3월(-5.0%)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된 이후 두 달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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