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의 '메이데이' 구조 요청이 있
작성일 25-01-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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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2분 뒤 조종사의 '메이데이' 구조 요청이 있었고, 9시 3분경 여객기가 항공기 착륙을 도와주는 설비인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과 충돌하며 폭발이 일어난 것이다.
목격자 이씨는 "영업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밖에서 쾅쾅쾅 소리가 나더라.
이상하다 싶어서 그냥 나갔다.
경찰은 사고기와 충돌한 활주로 주변 구조물(로컬라이저)의 적정성, 조류 충돌 경고와 조난(메이데이) 신호 등 사고 직전 관제탑과 조종사가 주고받았던 교신 내용, 기체의 정비 이력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보고 있다.
사고 직전 사고기의 이동 경로·상황 등을 볼 수 있는 활주로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그 밖에도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의 위치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해외 전문가들은 "저 위치에 있으면 안됐다"라고 꼽았다.
국동대 항공 안전관리학과 권보헌 교수는 "특이하고 지속적으로 나쁜 일이 연결돼서 나타난, 확률적으로 굉장히 낮은 사고였다"라고 판단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항공운항과 정윤식.
착륙유도장치,로컬라이저를 고정시기키 위해 필요한 구조물이었고, 국토부와 협의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피해를 키운 콘크리트 둔덕 형태의로컬라이저시설.
2007년 공항 개항 당시 안테나를 고정하기 위한 콘크리트 기둥이 이미 흙더미 속에 박혀 있었고.
무안공항로컬라이저아래, 콘크리트 구조물의 존재를 조종사들은 몰랐을 거란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콘크리트와 충돌할 가능성은 생각지도 못한 채, 동체 착륙을 시도했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리포트] 공항 활주로 상태에 이상은 없는가.
그 주변에 특이시설은 없는가.
3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에 충돌한 제주항공 여객기 엔진 인양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 보잉의 항공기에 장착된 엔진 조사는 GE.
부산MBC)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은 보도자료를내고, "김해공항에 설치된로컬라이저는부서지기 쉬운 철골구조로 돼 있으나, 그 아래 높이 60cm 가량의 콘크리트 지지대가이중으로 설치되어 있어, 위험하다"고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공항공사는 "국회의원실 측의 일방적인 주장"이며, "현재.
◀ 앵 커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지목되는 콘크리트 둔덕은 항공기 착륙을 돕는 안테나, 즉로컬라이저의 받침대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국내외 규정이 무색해질 정도로 이렇게까지 단단하게 고정했어야 하는 이유가 있었을까요.
조종사가로컬라이저를 받치던 둔덕이 콘크리트 재질인 줄 몰랐을 것이란 추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흙더미 둔덕 안에는 2007년 무안공항 개항 당시부터 지반 높이를 맞추려고 콘크리트 기둥 19개가 박혀.
앞서 나흘째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는 한미(韓美) 합동조사단은 이날 엔진제작사(GE) 1명이 추가로 합류, '로컬라이저안테나'(착륙 유도 시설) 흙더미 둔덕에 파묻힌 엔진을 수거했다.
엔진은 흙더미에 절반 가량 파묻힌 상태로 삽으로 흙과 잔해물을 치워내며 엔진 상태를 들여다본 조사단은 기중기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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