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 품은 보성 오봉산·여수 거문도 수월산
작성일 25-09-1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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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틱구탁 조회 10회 댓글 0건본문
한정승인신문공고 아름답고 뛰어난 경관으로 예부터 이름 높았던 전남 지역의 두 명소가 자연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과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을 각각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보성 오봉산 일대는 숲과 바위, 폭포 등이 어우러진 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정상에서 남해안 득량만을 바라볼 때의 풍광은 특히 아름답다고 전한다.
오봉산 일대는 역사·문화적으로도 가치가 크다.
마애불상, 개흥사지 등 불교 신앙과 관련한 유적이 남아있으며, 우리나라 온돌 문화의 핵심 재료인 구들장을 채취하던 곳이기도 하다.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 풍혈지(風穴地·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람이, 겨울철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지형), 칼바위를 볼 수 있고 용추폭포와 울창한 숲이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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