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과 연대 단체 측은 안 사장이 유족 요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혜성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9-15 18:51본문
네일아트자격증 대한 어떠한 전향적 입장 없이 어머니에게 '건강이 염려되니 단식을 중단'하라고 말했다며 "MBC가 진심으로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하고 단식 중단을 원하면 기상캐스터 정규직 전환을 비롯한 핵심 요구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어머니 장씨 역시 "노동부 뒤에 숨어서 회사가 면피하고 있다. 아직까지 회사에서 요안나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며 "회사가 무엇인가를 가져와야 단식을 중단할 수 있다. 요구안에 대한 자세한 논의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라"고 말했다. 오 캐스터 유족은 MBC에 △오 캐스터 노동자성 인정 △기상캐스터 정규직화 △유족이 동의하는 제3기관의 MBC 비정규직·프리랜서 실태조사와 고용개선 △안형준 사장의 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 입장 표명 △상설 추모공간을 비롯한 명예회복과 예우 조치 △합당한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안 사장이 농성장을 찾기 직전엔 농성장 앞에서 MBC의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하는 언론개혁시민연대(언론연대)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발언에 나선 어머니 장씨는 이날 "오늘 아침에 눈 떠서 '요안나야 너가 간지 벌써 1년이 됐구나. 세월 너무 빠르다. 왜 너는 내 곁에 없는 거니'라고 물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장씨는 이어 "지켜봐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개인적으로 농성장에 찾아와 요안나의 팬이었다고 말해주시는 분들도 감사하다. 저 하늘에서 요안나가 기뻐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 이전글무료드라마【링크공원.com】 핑크 클라우드 무료보기 25.09.15
- 다음글(클릭하세요간편 구매)【홈: q888.top】비아그라 구매 칵스타 판매 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