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간소화하고 대신 시리즈로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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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끝판왕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8-15 12:45본문
포천개인회생 시청자들이 새롭게 나타나는 장르를 친숙하게 받아들였으면 했고, 많이 고민하다가 가장 대중적인 소재인 음식 카테고리를 선택했다."
-음식 관련 콘텐츠를 성시경씨와 해야 했던 이유는.외 기간만 3달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마츠시게가 일본 내에서도 예능 프로그램을 고정으로 하지 않는다. '고독한 미식가'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드라마 속 고로상으로만 이미지가 쓰이는 것에 대한 걱정도 있었다
"성시경씨가 유튜브에서 '성시경의 먹을텐데'로 활약하던 시기였고, '성+인물'을 함께 했을 때도 성시경씨가 음식에 얼마나 진심인지 촬영 이외의 시간 때 많이 봤다. 그런데 성시경씨가 일본어까지 잘한다. 그렇다면 그와 일본에서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일본에서만 촬영하면 비용적 부분이 상당할 것 같았고, 고민 끝에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방식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한국과 일본이 서로의 맛집을 소개해주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식재료와 식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다. 기획의 시작은 오히려 주어진 형식과 제약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