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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개인회생 JTBC '한끼합쇼'가 '밥친구'를 찾는데 두 회 연속 실패하면서 기획 의도 자체가 구시대적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제작진이 "불편감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처음 방송한 '한끼합쇼'는 프로그램 진행자인 김희선과 탁재훈, 셰프와 게스트가 매 회 선정된 동네를 돌아다니며 저녁 식사 대상을 찾고 그들을 위해 음식을 대접하는 콘셉트의 방송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폐지된 JTBC '한끼줍쇼'의 후속편으로, 이웃 간 정이 허물어지고 서로에게 벽이 쌓여가는 요즘 '밥친구'가 되어주겠다는 기획의도로 제작됐다. '한끼줍쇼'가 가정을 찾아가 한 끼를 얻어먹는 콘셉트였다면, '한끼합쇼'는 셰프들이 가정의 냉장고를 활용해 요리를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첫 방송 후 3화까지 '밥친구'를 찾는 데 성공했던 '한끼합쇼'는 4화에 이어 5화까지 '밥친구' 찾기에 실패했다. 이를 두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촬영할 집을 물색하고, 냉장고를 열어 요리를 하는 주된 콘셉트가 사생활 침해적이며 구시대적이라는 시청자 반응이 나왔고, 일부 언론도 이런 지적을 담은 보도를 하고 있다. '한끼합쇼' 시청률은 1회(7월10일) 3.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했고 2회(7월17일) 2.5%, 5회(8월5일) 2.2%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