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만 달러 돌파... 가상자산 3대 법안 상승세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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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두팔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26 16:05본문
하남에스테틱 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14일 오전 3시 38분(미 동부 시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2만 3211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9일 11만 2000달러 선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지난 5월 22일 기록한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1일에는 11만 8800달러, 13일에 11만 9000달러 선을 넘는 등 연일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른바 '가상자산 3대 법안'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속도를 내며 비트코인의 가격을 끌어올렸다. 국내에서도 미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의 투자금이 미 가상자산 쪽으로 몰리며 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인터넷' 순매수 금액만 6억7842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글로벌 시가총액 집계 플랫폼 컴퍼니즈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2조 4170억 달러로 금,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의 시총에 이어 전 세계 자산 5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