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지원을 받는 김씨는 "막막했던 시기에 제도 안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체프먼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01 17:50본문
대구개인회생 지원 덕분에 노후 대비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었다"고 국민연금공단에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해당 제도의 연령별 지원 비율은 50대가 41.4%로 가장 많았고, 30대(25.1%), 40대(21.4%), 20대 이하(12.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수혜자의 90.8%가 지원 종료 후에도 보험료 납부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도가 실질적인 노후소득 보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보험료 지원제도는 취약계층의 연금 가입을 유도하여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제도"라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연금제도 운영을 통해, 모든 국민이 존엄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국민연금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26년 1월부터는 보험료 납부를 재개한 가입자뿐 아니라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 지역가입자 전반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 기준과 수준은 보건복지부 장관 고시를 통해 추후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