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출협은 국제출판협회를 통해 외국의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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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화새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8-10 16:21본문
아동성범죄 초빙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창구이기도 했다. 국제출판협회에는 각국 단체 중 하나만 가입할 수 있었는데, 그게 바로 대출협(1957년 가입)이었다.
정부의 지원도 컸다. 서울국제도서전은 1997년 '지정국고보조 사업(사용처를 명확히 규정한 국고보조 사업)'에 지정되면서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2023년 정부 보조금은 97000만원이었다.
대출협과 국내 출판업계, 정부의 노력 덕분에 서울국제도서전이 지금처럼 큰 행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그래서 많은 출판계 사람들이 서울국제도서전을 '공공의 자산'으로 본다.[※참고: 정부는 2024~2025년 보조금 지원을 중단했는데, 그 이유는 후술했다.]
그런데 2025년 서울국제도서전은 행사 기간 내내 시끄러웠다. 일부 출판사 부스 곳곳엔 '영리화× 주식회사× 사유화×, 서울국제도서전의 믿을 구석은 공공성'이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