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지운다면 미래는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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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의번성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9-08 08:17본문
서울웨딩박람회 건물을 보존하는 건 단순히 공간을 지키는 게 아닌, 여성 폭력을 국가가 어떻게 처리하느냐의 문제이자 동아시아 전체의 역사”라고 말했다.
‘디지털 성폭력 관련 조례 시행 현황 및 개선 방안’의 토론에선 “경기도는 N번방 사건 직후 전국에서 가장 발 빠르게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선도적인 사례를 보였다”는 평가했다.
경기자주여성연대는 “하지만 삭제지원 건수가 5년간 9배 증가했음에도 전담 인력 증원은 소폭에 그쳤다. 지속·안정적인 재정지원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에 맞춘 지원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디지털 성범죄의 주 가·피해자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의무화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화를 조례에 포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경기도 성평등 추진체계 안녕한가요? 시즌3’ 세션에선 경기여성단체연합 회원단체 15곳이 경기도 및 31개 기초지자체 의회의 여성인권 관련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