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눈에 '멍자국' 해명했지만…"성인 주먹" 안과전문의 다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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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루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10 19:32본문
휴대폰성지 대통령과의 불화로 '결별'한 일론머스크 전 정부효율부(DOGE) 수장 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눈가 주변 멍자국에 대해 "아들과 놀다가 생겼다"고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그런데 이 발언에 대해 "다섯 살배기 아이가 세게 쳐도 생기기 힘들 정도의 멍자국"이라는 안과전문의 소견이 나왔다.
10일 김균형 안과전문의(센트럴서울안과 대표원장)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머스크가 눈에 물리적으로 강한 충격을 받은 건 확실하다"면서 "이런 눈가 주위 멍자국은 여러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멍든 부분이 직접적으로 충격받았거나 멍 부위의 약간 위쪽이 다친 후 조직 내 출혈 부위가 중력에 따라 아래로 내려오면서 피가 흡수되는 과정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이 정도의 멍자국은 어느 정도의 충격을 받았을 때 생길까. 그는 일상에서의 예시를 들며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다가 떨어뜨리는 정도의 충격, 성인에게 따귀를 맞을 때의 충격으로도 이런 멍은 잘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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