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야생동물, 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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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상가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6-01 12:20본문
분당금거래소 800년대 말에는 미국 전역에서 겨우 수백 마리만 남아 멸종위기에 처했다. 이후 들소를 되살리기 위한 강력한 보호정책을 폈지만, 현재 미국의 야생에서 서식하고 있는 들소는 약 1만2,000마리에 불과하다. 최근에는 들소가 목축하는 소들에게 브루셀라병을 옮길 수 있다는 이유로 공원구역 밖에서 들소를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되기도 한다.
들소는 대부분 순하게 활동하지만, 행동이 거친 개체가 있어서 사람과 차량에 돌진하기도 한다. 사고의 대부분은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이 원인이다. 그래서 국립공원 당국에서는 들소와 안전거리 25m를 준수하라는 경고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들소의 송아지를 붙잡고 사진을 촬영한 사람이 있었는데, 사람 냄새가 묻은 이 송아지를 어른 집단이 받아주지 않아 굶어 죽은 사고가 있었다. 사람이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할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