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2’ 아니라는데…전한길도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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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부엉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30 14:37본문
부산에서는 생산과 소비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동남지방통계청이 이날 별도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달 부산 광공업 생산 지수는 111.5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2% 줄었다.
올해 1월 11.3% 감소한 뒤 2월(4.1%)과 3월(0.2%)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4월에는 다시 줄어든 것이다. 한 달 전인 지난 3월과 비교해도 5.1%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13.8%)과 금속가공(-7.3%) 등의 생산 부진이 두드러졌다. 반면 식료품(17.1%)과 1차금속(3.7%) 등은 증가했다.
광공업 출하는 지난해 4월보다 1.6%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는 11.8% 늘었다. 의료정밀광학(-18.1%)과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15.8%) 등에서는 재고가 줄었으나, 1차금속(19.9%)과 자동차(56.8%) 등에서는 늘었다.
지난달 부산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99.8로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했다. 지난 2월(-10.5%)과 3월(-4.2%)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전월 대비로도 10.8%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