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계 체납 110조·조세정의 구현" 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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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틱구탁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27 06:22본문
상봉필라테스 백경훈 사장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제주개발공사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국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깊다"며 "제주삼다수는 앞으로도 국민 생수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임광현 국세청장은 23일 "누계 체납액이 110조 원을 넘는 현실에서 체납 문제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정한 세정을 통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자"고 직원들을 독려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국세 체납관리단'을 즉각 신설하고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체납자를 전면 재분류, 고액·상습 체납자는 엄격히 징수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부처와 연계해 재기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낡은 규정과 관행 개선도 다짐했다.
임 청장은 "대내외 경제위기 속에서 경제회복을 뒷받침하는 '친(親) 납세자 세정'과 '기업 하기 좋은 세정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경제규모 확대나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불합리한 규정이나 지침들은 꼼꼼히 찾아내어 바꾸고, 기업에 불편을 끼치던 오래된 세무조사 방식들도 과감히 개선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