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알려진 광주의 진실… 45년이 지나도 고통 속에 사는 시민들 > 인테리어비용대출

본문 바로가기

뒤늦게 알려진 광주의 진실… 45년이 지나도 고통 속에 사는 시민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과수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19 05:36

본문

성범죄전문변호사 이 참상은 독일 제1공영방송 ARD의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에 의해 알려졌다. 그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그 참상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는 국제 사회의 압박과 국내 민주화 세력의 여론 형성에 영향을 주었고 민주화 흐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광주의 진실은 시간이 흐른 후에야 조금씩 드러났다. 1988년 국회 청문회를 시작으로 1995년에는 '5·18 특별법'이 제정됐고 전두환과 노태우는 내란죄 및 반란죄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이들에게 무기징역과 수천억원대 추징금을 선고하며 역사적 책임을 물었다. 하지만 45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5·18 민주화운동을 경험한 이들 중 상당수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고 있다. 오수성 전남대 교수 연구진은 5·18 유공자 중 부상자와 구속자는 정당한 이유 없이 신체적, 정신적 상해를 입은 성폭행 피해자나 난민, 고문 피해자 등 인권 유린 피해자와 유사한 경험을 해 상당수가 PTSD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누보드5
회사명 : 주식회사 디피디자인 | 대표자 : 김세웅 | 주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백범로 249, 대원빌딩 2층(구월동)
대표전화 : 1811-9367 | Tel : 032)466-4048 | Fax : 032)465-4048
Copyright © DP디자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