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이라 생각안해”…흉기 상해·미성년 성착취 BJ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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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그세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9-07 03:25본문
특별한정승인 해자 측 대리인은 “2차 피해 부분이 양형 요소로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피해자를 모르는 사람은 피해자가 누군지 알 수 없지만, 주변 사람들은 누군지 알 수 있는 정보였다. 내 주변 사람들이 나인 걸 알게 됐는데 이건 2차 가해가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기소 후에 자백과 반성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항소심 판결은 ‘어째서 법원이 이 지경이 됐나’ 개탄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황씨는 2023년 6월 자신과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공유한 형수를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황씨의 불법 촬영 정황이 포착됐다.
수사 결과 황씨는 2022년 6∼9월 4차례에 걸쳐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하는 영상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고, 지난해 7월 기소됐다. 황씨의 형수 이모(34)씨는 지난해 9월 징역 3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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