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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자녀특혜채용과 관련,특혜채용당사자인 고위직 간부 자녀 10명을 직무에서 배제시킨다.

선관위는 5일 "고위직 자녀의특혜채용문제와 관련해 부적정하게 업무를 처리한 직원에 대한 징계 요구 외에도특혜채용당사자인 자녀 직원 10명에 대해 3월 6.

【 앵커멘트 】 "통렬한 반성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특혜채용의혹과 관련해 어제 사과문을 발표한 선관위가 오늘(5일) 다시 한번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는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직접 고개를 숙였습니다.

외부 통제를 검토하고 제도.

[앵커] 선거관리위원회의특혜채용과 비리가 하루가 멀다하고 드러나고 있습니다.

'세자'로 불렸다는 전 선관위 사무총장 아들,채용특혜에 이어 이번엔 연수특혜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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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통렬히 반성한다며 또한번 대국민 사과를.

자녀채용비리가 불거지자 경력직채용실태에 대한 자체 감사를 진행했고, 감사원 감사도 받았다.

선관위는 자체 감사에서특혜채용의혹이 확인된 박찬진 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 신우용 전 제주 상임위원 등 고위직 간부 자녀 5명에 대해서만 2023년.

김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

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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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6일특혜를 받아채용된 당사자 10명을 직무 배제한 것에 대해 “선관위는 이들을 봐주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있고 여러 각도로 (조치를)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앵커]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인사검증보단 선관위 '특혜채용'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여당은 특별감사관법을 발의하고채용과정을 철저하게 검증한단 계획인데, 이에 야당은채용비리 의혹을 부정선거론과.

왼쪽 두번째)가 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