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윤석열 정부 내내 AI 디지털 교과서와 늘봄학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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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동지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26 22:16본문
마천동필라테스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쏟아부어 진행하였지만, 정작 학교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늘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였습니다. 학교 민원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력과 예산 지원은 미비하고, 현장체험학습 안전 인력 지원 수준은 시도교육청별마다 천차만별입니다. 학교 내 CCTV 설치는 책임 주체를 둔 공방이 이어질 뿐입니다.
실효적인 교권 침해 예방과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 동안 제2, 제3의 서이초는 이어졌고, 학생들의 안타까운 죽음 또한 계속되었습니다. 부산에서는 3명의 학생이 함께 극단적 선택을 했고, 서울에서도 한 학생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교육이 고통이 되고 죽음이 되는 참혹한 시대입니다. 교사의 죽음과 학생의 죽음이 이어지는 황폐한 현실 앞에서 우리는 고 서이초 선생님 앞에서 얼굴을 들 수 없습니다. 교육이 가능한 세상을 꿈꿨던 선생님의 뜻을 제대로 이어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교육을 당장 멈추어야 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복‧성장‧행복으로 국민통합'을 이루겠다 공약하였습니다. 교사와 학생이 모두 편안한 학교문화를 만들겠다 약속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은 교육을 성장 기반으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진짜 대한민국은 진짜 교육에서 시작하고, 진짜 교육은 교단의 안전을 든든히 세우는 것에서 비롯합니다. 이제는 이재명 정부가 국민과 한 약속을 실행할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