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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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04 22:09본문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이재명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위해 부인 김혜경 여사와 중앙홀로 들어섭니다.
그런데대통령부부가 대기 중인 의원들에게 악수를 하려고 다가가는 순간, 이대통령뒤쪽에서 경호인력으로 보이는 두 남성이 몸싸움을 벌입니다.
[앵커] 이재명대통령에게는 '소년공', '비주류' 같은 수식어들이 붙고는 했습니다.
실제 정치에 입문한 뒤 오랜 기간 비주류로 통했고, 여러 차례 크고 작은 위기도 겪었습니다.
이재명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지도부와 함께 현충탑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재명대통령은 스스로를 ‘흙수저’도 아닌 ‘무수저’라고 할 만큼 철저한 가난 속에서 성장해 입지전적인 성공을 이룬 인물이다.
그는 경북 안동의 화전민 가정에서 5남 2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1976년에 아버지를 따라 경기 성남으로 이주.
취임 첫날인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무를 시작한 이재명대통령이 "행정의 연속성이 필요한데 (대통령실이) 소개(疏開) 작전을 시행한 전쟁 지역 같아서 아무 것도 없다.
완전히 새롭게 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김민석 국무.
이재명대통령은 4일 국무총리 후보자와대통령비서실장 등 새 정부 첫 인사를 직접 발표하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총리 후보자로는 김민석 국회의원,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을 지명했다.
국회 청소노동자들과 ‘찰칵’ 이재명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4일 국회에서 열린 21대대통령취임선서 행사를 마친 뒤 국회 청소노동자들을 만나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대통령이 4일 오전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당선 이후 첫 일정으로 김명수 합참의장과 통화하고 있다.
[앵커] 소년공에서대통령까지, 이재명대통령의 인생과 정치 여정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했습니다.
[리포트] 1964년, 경북 안동의 가난한 집안에서 7남매 중.
이재명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하기 위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대통령의 취임 선서 행사가 열린 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경찰과대통령경호처(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