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후보자 딸 ‘아빠찬스’의혹…네이버 美자회사 취직해 영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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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용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26 17:35본문
인천개인회생 강 후보자는 지난달 23일 지명됐다. 하지만 지난 9일부터 강 후보자가 국회 보좌진에게 쓰레기 처리나 변기 수리 등을 지시했다는 ‘갑질’ 의혹 보도가 잇따랐고 14일 인사청문회에서의 해명도 사실과 다르다는 비판을 받으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후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상대로 한 예산 압박, 겸임교수 재직 시 무단 결강 등 새로운 의혹이 계속 제기됐다.
여당 지도부는 초반 강 후보자를 엄호했지만 진보 시민사회와 여성단체, 조국혁신당·진보당 등에서 잇따라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나서자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강 후보자의 거취가 마치 ‘조국 사태’처럼 여권 내부 지지층 분열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았다.
이번 논란은 대통령실까지 번졌다. 인사검증 실패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며 대통령실 인선 기조 전반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논문 표절 의혹으로 낙마한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해 불법 계엄을 옹호했다는 논란 속 자진사퇴한 강준욱 전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사건 관련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진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등 인사 문제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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