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개발' 사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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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외교통상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27 15:00본문
판교필라테스 KT는 솔트룩스, 크라우드웍스, 매스프레소, 투모로 로보틱스, 경찰청, 고려대 의료원 등 국내 기업·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AI 전문 연구진도 참여한다.
컨소시엄 주관사 KT는 210B 파라미터 규모의 AI 모델을 독자 기술로 개발해 낸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AI 인력 육성해 1천명이 넘는 AI 인재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에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인 '믿:음'을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오픈소스로 공개한 데 이어 이번달에는 믿:음 2.0의 오픈소스도 상업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방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AI 서비스 기가지니와 국내 최대 규모의 AI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믿:음의 방대한 실사용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증 중심의 믿:음 B2B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다양한 사례를 확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