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군수는 "기존 1구장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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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애박사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9-12 21:37본문
유류분반환청구소송 부여군 부여읍 흑천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지름 1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지만 군의 늦장 대응으로 주민 불안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주민들은 "예견된 사고를 방치한 인재"이라며 군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문제의 싱크홀은 지난 4일 인근 빌라 주변에서 처음 발견됐다. 그러나 더 심각한 것은 인접한 2층짜리 A 건물이 기울어지면서 내부에서는 책상 서랍이 저절로 열리고 탁구공이 굴러가는 등 생활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의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당시 군은 "응급조치를 마쳤다"며 항구 복구를 약속했지만 실제 대책은 없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미 2년 전부터 지반 침하 가능성을 우려해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군은 이를 무시하다시피 해 결국 싱크홀 사태를 맞게 됐다는 지적이다.
더구나 군이 하부 보강공사를 통해 건물의 수평을 맞춘다는 건물 보강공사 계획을 설명한 시점은 싱크홀 발생 닷새가 지난 9일. 뒤늦은 대응에 주민들의 불신은 더욱 커졌다. 게다가 해당 건물에는 1층에 사무실 2개소와 2층에는 여전히 50대 부부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주 조치조차 없이 공사를 강행하겠다고 해 불안은 극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