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여부가 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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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4-09 09:57본문
수업 참여 여부가 갈리고 있다.
의사국가시험(국시)를 앞둔 고학년에선 수업에 복귀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만, 의대예과생등 저학년들은 아직 이렇다할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상황이다.
고학년의 수업 참여 흐름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이.
부산대는 '이날까지 수업에 참여하지 않으면 유급이 확정된다'는 경고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양 수업을 주로 듣는예과생들의 복귀율 역시 여전히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교육부 관계자는 "본과 3,4학년의 복귀가 뚜렷한 만큼예과생들도 곧 수업에.
서울대는 5명을 제외한 모든 본과생이 수업을 듣고 있으며, 연세대 본과 4학년은 약 47%가 강의를 수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예과생들의 경우는 아직 본과생처럼 뚜렷한 참여 흐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교육 당국과 의료계는예과생들이 선택 과목 비중이 높아.
학생들이 학년별로 만든 모임으로 동맹 휴학 등 단체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저학년인예과생(1·2학년)은 여전히 수업 복귀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성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수업 거부 움직임을 이어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통보해야 하는 만큼 이르면 이주 내, 늦어도 다음 주까진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본과생과 달리예과생들사이에선 아직 수업 참여를 꺼리는 분위기가 있으나 작년과 같은 학사 유연화는 없다고 교육부는 다시 한번 못 박았습니다.
임상 실습 기간을 채워야 해 수업을 계속 거부하기엔 부담됐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고학년이 돌아오면 (예과생들도) 같이 움직이는 게 있다"며 수업 참여율 확대가 다른 학년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 의대에선 본과 1~4학년 학생.
다만 현재 실습이 본격화되는 의대 본과 3, 4학년을 중심으로 복귀율이 높아지는 만큼, 향후 저학년예과생들도 같이 움직일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교육부의 내년 모집인원 감축 약속이 지켜질.
등을 공유하며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한 대학 관계자는 "우선은 학생들의 결석에 대한 유급 등 조처는 고려치 않고 있다.
예과생들보다도 본과생의 경우 실습 강의 비중이 커 수업 결석이 장기화되면 향후 졸업과 수련의 과정에도 여파가 만만치 않다.
(원래는) 교수님이 수술이 늦어지면 애들 아무도 안 갔어요.
" 이런 냉기류 속, 1·2학년예과생들은 여전히 수업 거부 기류가 강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의료계 일각에서는 올해 의대생 1,509명이 늘어나, 내년도 정원을.
연세대, 고려대 등 일부 의대에선 본과생 복귀가 더딘 상황이다.
교육부 측은 “본과생 고학년을 중심으로 수업에 돌아오고 있어예과생들도 따라 복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각 대학의 복귀율 상황을 더 지켜보고 내년 모집 정원 확정 발표 시기를 판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