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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새 2명이 죽었다”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 특별근로감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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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만하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8-27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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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로그디자인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는 52살 일용직 노동자 이아무개(52)씨가 영하 20도의 냉동창고에서 야간 분류 작업을 하던 중 쓰러져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시간 만에 사망했다. 심근경색이었다. 이씨는 사망 직전 2주간 주당 3일씩 야간 노동(오후5시∼익일 새벽2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에도 안성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용직 노동자 진아무개(55)씨가 야간 출고 작업 중 쓰러져 사망한 바 있다. 이후 이뤄진 부검 결과 진씨는 허혈성 심장 질환을 앓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급성 심근경색 등 심장 기능 이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근경색 등 급성 심혈관계질환은 대표적인 과로사 원인으로 꼽힌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야간 노동을 2급 발암 요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정동헌 쿠팡물류센터지회장은 “다른 물류센터에 비해 휴게시간이 적게 지급되고 업무 강도가 강한 곳이 신선센터”라며 “이전 죽음들과 너무나 비슷하고 반복되는 죽음이다. 사람 잡는 심야노동과 로켓배송을 위한 속도경쟁에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미숙 김용균재단 대표도 “계속되는 죽음을 막기 위해 특별근로감독이 필요하고, 그 진상규명을 토대로 관련 대책이 법 제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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