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 순천YMCA 사무총장 무죄 탄원서, 시민 2433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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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엔두키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8-27 02:39본문
수원왁싱 혼자 감당하려 했고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막막했고, 아이들이 ‘아빠 감옥 가야 하는 거야’ 물어볼 때는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돼 28일 재판을 앞둔 김석 순천와이엠씨에이(YMCA) 사무총장은 최근 전국 각지 이름 모를 공익 활동가들과 지역민들의 탄원 서명은 두려움 앞에 선 저에게 따듯한 손길이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두 차례 공판 끝에 지난달 15일 김 사무총장에게 징역 6월형을 구형했다.
이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5월28일 국무총리 소속 ‘여수순천10·19사건 진상조사 보고서 작성기획단'(보고서 작성기획단)의 방문이었다. 박선택 ‘사회 대개혁 순천시민 행동’ 집행위원장은 “여순사건 유족이나 관련 연구소, 시민단체 등이 보고서 작성기획단의 방문 사실을 당일 오전 9시에 알게 됐다”며 “유족들과 여순역사왜곡저지범시민연대(이하 범대위)는 ‘현장에 와서 유족을 만나 의견을 듣고 가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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