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주주 배정이 아닌, 일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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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10-31 09:32본문
고려아연은 이번 유상증자에서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하는 20%의 신주를 제외한 나머지를 기존 주주 배정이 아닌, 일반 공모하겠다고 공시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고려아연 투자자들이 모인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를 성토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투자자는 "이해할 수 없다.
고려아연은 우선 이번 총 모집주식 중 80%에 대해 일반공모를 실시하고, 나머지 20%는우리사주조합에 배정한다.
고려아연은 조달된 자금 2조5000여억원 중 2조3000억원을 채무상환에 쓴다.
이외에도 시설투자와 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해 각각 1350억원, 658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67만원(예상)인데 청약일(우리사주조합12월3일, 일반공모 12월3~4일) 전 3~5거래일의 가중산술평균주가 기준으로 30%의 할인율을 적용해 확정한다.
주가 하락의 원인은 고려아연이 신주 발행가액이 지나치게 낮은 탓이다.
고려아연 측은 기준 주가 95만6116원에 30% 할인율을.
고려아연이 30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며우리사주조합의결권의 존재감이 단번에 커졌다.
유상증자가 계획대로 이뤄진다면 영풍·MBK 연합에 밀리던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지분율이 이제는 근소하게 앞설 가능성이 생겼다.
고려아연이 373만2650주의 신주를 발행하며 내세운 명분은.
고려아연 측은 "우선 이번 총 모집주식 중 80%에 대해 일반공모를 실시하며 나머지 20%는 법에 따라우리사주조합에 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간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이후 결정적 행보를 예측하는 건 업계에서도 어려운 일로 평가됐다.
영풍·MBK 연합이 지난 28일 오후 고려아연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고려아연은 이번 유상증자 물량의 20%를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한다고 밝혔다.
우리사주조합이 가져간 지분은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우호 지분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수정 메리츠증권(008560) 연구원은 "고려아연은 일반공모 유상증자 발표로 밸류업 대신.
유상증자는 증자에 참여하는 동안 기회 비용 부담을 치르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의 이탈로 주가를 끌어내리는 경우가 많다.
고려아연은 이번 유상증자에서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하는 20%의 신주를 제외한 나머지를 기존 주주 배정이 아닌, 일반 공모하겠다고 공시했다.
5조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발행가:670,000원,청약예정:2024년12월03일(우리사주조합)/2024년12월03일~2024년12월04일(일반공모),상장예정:2024-12-18) ▶️한화솔루션, 24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
51%), 영업손실 81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유상증자로 발행할 신주의 20%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에 우호적인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최 회장 측의 고려아연 지분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보다 근소하게 앞설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계획에 대해 영풍 측은 즉각 반발했고, 금융감독원은 31일.
기존 주주의 신주인수권 청약 권리를 제한하면서우리사주조합에 특혜를 제공하는 형식이기 때문이다.
과거 현대그룹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이뤄졌던 일반공모 유상증자 신고서 철회 사례가 소환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공모 자금을 자기주식 공개매수 과정에서 발생한 차입금 상환에 사용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