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최대 쟁점은 낙태권과불법이민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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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11-06 08:21본문
◇대선 최대 쟁점된 낙태와불법이민= 이번 대선에서 두 후보 간 최대 쟁점은 낙태권과불법이민이었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임명한 보수 성향 연방대법관들이 주축이 돼 폐기한 ‘로 대 웨이드’법을 새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여성의 낙태권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나섰다.
주택 정책에서는 헤리스가 주택 구매자 지원과 주택 건설 확대를, 트럼프는불법 이민단속 강화를 통한 집값 안정화를 공약했습니다.
에너지 정책에서는 트럼프가 전통 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를, 해리스는 재생에너지 육성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양당 후보의 수혜.
불법 이민을 막겠다며 멕시코와 맞닿은 국경에 장벽을 건설했고, 중국 등을 상대로 '무역전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북한을 상대로 '핵 버튼'을 운운하며 전쟁을 벌일 것 같이 으름장으로 맞섰다가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세 번에 걸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불법이민의 홍수를 막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적임자는 트럼프뿐입니다".
미국의 47대 대통령 선거일인 5일(현지시간) 투표소가 마련된 뉴저지주(州) 버겐 카운티 포트리 커뮤니티 센터.
이날 오전 8시 찾은 이곳은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우편투표 등 사전투표가 상당수 진행돼 투표하기.
남부 유권자들이 예민하게 여기는불법 이민과 대중국 관세를 연계시켜 표심을 노린 것이다.
레딩에서는 “공은 우리 손에 있다.
(득점까지) 2야드 지점, 아니면 1야드 지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피츠버그를 거쳐 밤 10시 30분쯤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마지막 유세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③불법 이민문제에 대한 공감대 또한 두텁다.
사상 최다불법 이민자 유입으로 국경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 악영향을 받으면서 다수 유권자가 '이민자 문제는 트럼프를 더 신뢰한다’는 반응이다.
④고학력 유권자보다 저학력 유권자의 비율이 높은 것도 유리한 선거 지형이다.
그는 “취임 첫날 사상 최대 규모의 범죄자 추방 프로그램을 시작하겠다”며불법이민근절 의지를 강조했다.
펜실베이니아주 레딩으로 이동한 그는 해리스 후보가 속한 바이든 행정부의 고물가,불법이민등을 비판했다.
그는 “여러분은 내일 카멀라에게 ‘우리는 충분히 참았다.
반면 트럼프 후보는불법 이민등 해리스 후보가 속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며 “해리스가 집권하면 기존 문제가 더 심해진다”고 유권자의 ‘공포감’을 부추겼다.
핵심 지지층인 보수 성향 백인 유권자를 위해 성전환자를 비판하는 광고도 게재했다.
● 해리스, ‘경제’로 트럼프 역공.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러면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불법이민문제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선 핵심 이슈에 대해 “많은 사람이 인플레이션이 재앙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최우선 이슈는 국경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범죄자들이 우리 나라에 들어오도록 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불법 이민과 국경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우리는 무능한 정부 밑에서 충분히 참았고 대선일이 ‘해방의 날’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여러분은 해리스에게 ‘카멀라, 너는 해고야’라고 말해야 한다”며 투표를 통해 정권 교체를 이뤄달라고 했다.